[아나운서]
우크라이나 월드캠프에도 아카데미의 열기는 뜨겁습니다. 반짝이는 눈빛이 유난히 아름다운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배움 앞에 더욱 진지한 모습인데요. 현지에서 보내온 그들의 모습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멘트]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리고 있는 2016 우크라이나 IYF 월드캠프. 학생들은 다른 곳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캠프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둘째 날. 오전에는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아카데미가 열렸습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에는 매년 열려왔던 한글 수업 외에도 케이팝나 이미지 관리법, 응급처치, 마인드 아카데미 등 다양한 분야의 수업이 열려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인터뷰- 마리아 볘즈쇼까야 / 드림 B4
오후에는 학생들의 단합력을 길러주는 미니올림픽이 열렸습니다. 키예프 공과대학 캠퍼스에서 진행된 미니올림픽. 학생들은 각 조별로 다양한 게임으로 구성된 미션들을 하나하나 수행해 나갔습니다. 처음 경험해보는 IYF의 프로그램들에 학생들은 마음을 활짝 열었습니다.
인터뷰- 크세냐 체르피타 / 드림 A1
인터뷰- 마이세이 사브첸코 / 호프 A1
다른 사람과의 소통이 부족해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요즘의 청소년들. IYF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청소년들이 마음을 열고 교류를 배우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