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카리브해에 위치한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시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성경세미나는 시청에서 진행됐는데요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시에 마인드강연도 펼쳐졌다고 합니다. 이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도미니카 산티아고 교회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시청과 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성경세미나와 마인드강연을 개최했습니다.
도미니카 교회 성도들은 로마서 9장의 말씀을 의지해 매일 모여 기도회를 가지며 성경세미나를 준비했습니다.
말씀시간 전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교사들의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세미나 강사 기쁜소식 오산교회 양정학 목사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양정학 목사는 고린도후서 15장의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해 이야기하며 예수님의 부활하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의를 받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말씀이 끝나고 개인 신앙상담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개인상담을 통해 그 동안 모르고 있던 정확한 복음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성경세미나는 인근국가인 아이티 사람들이 참석했습니다. 도미니카 공화국과 인접해 있는 아이티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도미니카 성도들과 마음을 나누는 의미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영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