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2016 상반기 뉴욕에서 열리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지난 13일 수요일부터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리버사이드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가 열리는 리버사이드교회는 록펠러 가문의 지원을 받아 1930년에 지어진, 미국 내에서 가장 높은 교회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유서 깊은 명소이기도 합니다.
오전 열 시 반과 오후 일곱 시, 하루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성경세미나. 첫날부터 많은 뉴욕 시민들이 리버사이드 교회를 찾았습니다. 특히 최근 뉴욕 할렘 지역으로 예배당을 옮긴 기쁜소식 맨해튼교회를 통해, 많은 흑인들이 성경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인터뷰-니콜레트 브라운
샤르트르 대성당을 모델로 한 고풍스러운 고딕 양식의 건물에서 울리는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찬양 무대가, 설교 전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습니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첫날부터 복음을 전했습니다. 오전과 오후 시간, 요한복음 2장의 가나 혼인잔치를 주제로 설교를 한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은 말씀을 믿는 자를 통해 역사하신다는 이야기와 시간계와 영원계, 하늘의 성막과 땅의 성막의 차이 등을 설명하며 자세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해마다 참석자 수가 점점 늘고 있는 박옥수 목사 뉴욕 성경세미나. 또한 아직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상담을 통해 구원을 받는 사람들도 많아, 성경세미나의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인터뷰–일리야스
첫날부터 많은 뉴욕 시민들에게 복음의 감동을 심고 있는 2016 박옥수 목사 뉴욕 성경세미나는 현지 시간으로 오는 15일 금요일까지 계속됩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