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박옥수 목사와 마하나임신학교 학생들이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버스투어을 진행했습니다. 가는 곳곳 마다 지역 성도들이 박옥수 목사와 신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했는데요. 기도회와 간증들이 풍성했던 버스투어를 따라가 봅니다.
[멘트]
3월 29일부터 4월1일까지 진행 되는 2016년 선교학교 버스투어가 광주를 시작으로 나주, 강진, 보성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날 박옥수 목사는 38명의 신학생들과 함께 29일 저녁 IYF 광주 문화체육센터에 도착해 광주·전남 형제자매들과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말씀을 듣기 전 링컨하우스광주 학생들의 건전댄스와 대학생 축하 댄스, 신학생 아카펠라 공연이 선보여 함께하는 성도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었고, 광주 엘림합창단은 ‘그는예수’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민수기 13장을 말씀하시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땅을 탐지하러 갈 때 하나님의 일을 이스라엘 백성 자신들이 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죽임을 당했던 것처럼 우리 삶속에 내가 아닌 하나님이 일하실수 있도록 하기를 바라며 형편을 뛰어넘어 주를 믿는 믿음으로 살게 되기를 당부하셨습니다.
다음날 오전 박옥수목사와 선교학생들은 나주교회를 방문하여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나주교회 김성삼목사는“형편을 보면 완공이 불가능할 것처럼 보였는데 예배당이 완공되기까지 박옥수목사님이 6번이나 이곳을 방문해 마음에 힘을 주어 지금 이 시간까지 오게 했다며 베노니를 베냐민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절망과 슬픔이 아닌 승리자로 바꾸셨다.”는 간증을 했습니다.
인터뷰-오향미 / 기쁜소식 나주교회
오후에는 투어가 강진으로 이어졌습니다. 강진에 도착한 박옥수 목사는 “강진교회가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이 강진땅에 영혼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복음을 지키신다며 형제자매들의 마음에 소망을 심고 기공예배를 위해 보성으로 이동했습니다.
보성교회 형제자매들은 박옥수 목사를 모시고 신축기공예배를 드리게 된 것을 너무 기뻐하며 환영했습니다. 이번 선교학교 버스투어를 통해 복음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광주전남 지역 교회에 전달되어 성도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정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