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IYF양천지부 주부동아리 맘톡은 지난 12일 제6회 공감토크 모임을 열었습니다. 이번 모임은 마인드강연뿐만 아니라 마인드레크리에이션도 진행해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합니다. [멘트] 지난 3월 12일 양천 주부 동아리 맘톡이 양천구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제 6회 주부 모임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첫순서로 공감 영상 ‘순옥씨의 러브레터’를 시청했고 이후 양천구 현역 국회의원인 김용태 의원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평소 청소년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던 김용태 의원은 중학생 리더쉽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느꼈던 ‘소통의 중요성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월간 ‘키즈 마인드’ 정성미 편집부장이 ‘고립’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습니다. 정성미 편집부장은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 못하고 고립된 삶을 사는 사람들 대부분은 부담스러운 대인 관계를 기피하거나 지나친 자기 과신에 젖어 있다고 이야기 하면서 자기 의견만 주장할 것이 아니라 자기와 맞지 않는 것도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강연이 끝난 후 맘톡 행사 참석자들은 말을 하지 않고 몸짓으로만 속담을 표현하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면서 말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행사가 끝난 이후 처음 참석한 양천구 주민들은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양천 주부 동아리 맘톡 행사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어 행복이 넘치는 양천구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김시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