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공화국 유스 마인드 에듀케이션 두번째
[아나운서] 아프리카 선교가 시작 된지 20년이 흐른 지금 남아프리카 지역에 복음이 활발히 전해지고 있는데요. 9일부터 삼일동안 열린 2016 유스 마인드 에듀케이션 두 번째 소식을 전합니다. [멘트] 지난 해 아프리카 선교 시작 20주년과 함께 시작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남아공 2016 유스 마인드 에듀케이션을 통해 계속되고 있습니다. 남아공 행정수도인 프리토리아에 위치한 하트 펠트 아레나 폴리토리아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간 열린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매일 IYF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이 다양한 관심분야를 배울 수 있는 아카데미 시간. 생소한 외국어를 배워보는 것부터 다채로운 분야의 수업을 들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 날 저녁, 공연장에서는 아름다운 공연들과 함께 저녁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라이쳐스 스타즈의 공연과 아프리카 투마이니 댄스. 그리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부르는 아프리카 노래 시아봉아 예수, 함바나티가 펼쳐지며 모든 참석자들이 하나가 됐습니다. 인터뷰- 칸밀라 카차라 / 참가자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제가 들은 이 마인드 강연은 제 생각을 바꿔 주었고, 제가 생각하는 법과 사고방식, 인생을 보는 시각에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 공연도 너무 멋있었습니다. 특히 노래하던 두 분(박진영, 최혜미)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말씀시간 주강사를 맡은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2장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빛이기 때문에 그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그 말씀이 우리들의 마음을 밝게 한다며 학생들에게 희망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코모자 / 참가자 안녕하세요. 저는 남아공에서 온 코모자입니다. 저는 IYF 캠프에 참석했는데요.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바꿔주는 아주 좋은 강의였습니다. 그 강의는 저의 생각을 바꿔주는 이야기였고요. 저는 이제 긍정적이고 진보적인 마인드를 갖게 됐습니다. 우리가 배운 신앙적인 강연과 우리에게 알려주신 성경 말씀들이 이 세상을 바꿀 것입니다. 취업 시장에 대한 사회의 변화는 아니지만, 마인드의 변화가 세상을 바꿀 것입니다. 이번 마인드 교육 일정 기간 동안에는 남아공 현지 목회자들을 위한 모임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남아공 인구 대부분이 기독교를 믿고 있지만, 정작 그들을 진리로 이끌 수 있는 목회자들이 없는 남아공, 이번 모임에 참석한 60여명의 목회자들은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복음을 들으며, 성경에 담긴 정확한 하나님의 마음을 짚어 나갈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토마스 목사 / 목회자모임 참석자 "오늘 말씀 정말 힘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은혜의 복음입니다. 이것이 바울이 가르친 복음입니다. 우리의 조건과 상관 없이 받는 은혜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의로워 지는 것입니다. 우리에겐 이제 주님께서 우리를 받아 주실 수 있는 은혜의 복음이 있습니다.우리는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주님의 영감을 통해 받은 믿음입니다. 이전에 들었던 복음은 정죄의 복음이었습니다. 그 복음은 우리를 정죄라는 원 안을 맴돌게 했습니다. 우리는 이제 참된 복음, 곧 은혜의 복음에 대해 감사합니다. 청소년 문제를 비롯한 많은 사회적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이번 행사를 통해 전해진 마인드 교육은 남아공 젊은이들의 마음과 삶을 바꾸어나갈 것입니다. 인터뷰- 홍석권 / 남아공 요한네스버그교회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시작된 2016 유스 마인드 에듀케이션. 곧 말라위와 잠비아에서 이어질 변화의 물결이 기다려집니다. 굿뉴스 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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