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는 장면이 나오는 부활절 칸타타는 복음을 직접 담고 있는 귀중한 공연인데요.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뉴욕에 있는 기성교회를 순회하며 이 부활절 칸타타를 공연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소식 함께 보시죠.
[멘트]
3월 6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가 뉴욕의 중심지이자 젊음과 패션의 도시, 활기가 넘치는 맨하탄에서 열렸습니다
알리안자 오아시스 교회에서 열린 이번 부활절 칸타타 소식에 많은 맨하탄 시민들이 발걸음 했습니다. 이 날 칸타타에서는 관객석이 가득차 400여명의 사람들이 일어서서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습니다.
인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그리스도 모습이 웅장한 음악과 함께 펼쳐지며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물했습니다. 말씀시간, 뉴욕 교회에 시무하는 테리 헨더슨 목사가 히브리서 9장과 고린도전서 6장 통해 구원의 복음을 자세히 전했습니다.
부활절 칸타타 열번째 공연은 교회인 브리질리언 교회 오브 맨하탄에서 열렸습니다. 처음 참석한 사람들은 이번 부활절 칸타타를 통해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합창단의 공연 후, 뉴욕교회 박방원 목사는 하늘의 성막과 땅에 있는 성막을 통해 부활절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박방원 목사는 예수님은 우리들의 죄값을 완벽하게 지불하시고, 우리를 영원히 의롭게 하셨다며 복음을 힘있게 전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2016 부활절 칸타타는 3월 11일, 브롱스에서 계속됩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