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14기 굿뉴스코 단원들의 즐거운 축제,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28일 서울에서 열린 공연도 단원들의 성공적인 귀국을 축하하는 시민들로 성황을 이뤘습니다. 굿뉴스코 단원들의 마음이 전해지는 행복의 현장으로 함께 가보겠습니다.
[멘트]
울산을 시작으로 전국 8개 도시를 순회한 ‘2016 굿뉴스코 페스티벌’ 이 아홉 번째로 서울 올림픽 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세시와 일곱 시 두 차례 열린 서울 공연에서 핸드볼 경기장 4500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그동안 말로만 들었던 굿뉴스코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로 가득합니다.
인터뷰 – 홍성천 / 경기도 포천
식전 행사로 열린 굿뉴스 밴드와 힘과 열정이 넘치는 남태평양 피지 댄스는 핸드볼 경기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어 14기 단원들의 열정과 행복이 묻어난 러시아, 아프리카, 동남아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전통 댄스가 펼쳐졌고 이어 미국 32대 대통령 루즈벨트의 이야기를 구성한 뮤지컬과 14기 독일 김보민 단원의 이야기를 담은 트루스토리 공연이 이어져 공연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
인터뷰 – 임순애 / 경기도 안산
이날 행사에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내외의 많은 귀빈들이 참석해 공연을 준비한 굿뉴스코 단원들과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 – 드라우단 우멍 / 주한 미얀마 대사
이번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통해 14기 단원들이 지난 한해 얼마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지 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