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작년 3월, 베넹에서는 IYF 다목적 청소년 센터 기공식이 있었는데요. 최근 IYF 다목적 청소년 센터가 완공돼 축하 콘서트가 열렸다고 합니다. 베넹 청소년부장관을 비롯한 정부 고위 관계자 그리고 박옥수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콘서트 현장을 찾아가 봅니다.
[멘트]
지난 21일 베냉 까라비시에 위치한 베냉 IYF 다목적 청소년 센터 완공 기념 축하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박영국 미국 IYF 뉴욕 지부장의 사회로 시작해 이번 콘서트는 프랑스어로도 진행됐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참석자들은 기뻐하며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화답했습니다.
콘서트에는 베냉 대통령의 장남 나세르 야이보니와 베냉 청소년체육부 장관, 일본 대사가 참석했습니다. 이드리수 아포 청소년체육부장관이 IYF베냉 센터가 앞으로 계속 성장할 것이고 서부아프리카 IYF 활동 중심지가 될 것이 기대된다고 축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IYF 대표고문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빌립보서 ”너희 안에 이 마음을 받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의 말씀으로 청소년센터를 향한 기대와 소망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 세워진 아름다운 붉은 벽돌의 IYF 센터는 베냉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상징이 될 것입니다. 굿뉴스 티비 노주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