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케냐 기쁜소식 나이로비교회에서는 8일부터 12일까지 기독교 지도자 모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케냐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에서 복음을 배우고 있는 목회자 230여명과 일반교회 목회자 600여명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그 소식 함께 보시죠
[멘트]
지난 2월 8일부터 기쁜소식 나이로비 교회에서는 ‘케냐 기독교 지도자 모임‘ 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에서 복음을 배우고 있는 목회자 230여명과 일반 목회자 600여명 등 총 800명이 넘는 케냐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나이로비 교회에서 4박5일간 숙식을 하며 오전에는 기쁜소식 나이로비 교회 김욱용 목사가 전하는 말씀을, 오후에는 위마나 목사가 전하는 마인드 강연을 들었습니다. 또 저녁에는 이번 모임의 주강사인 기쁜소식 안산교회 임민철 목사가, 성경 로마서를 가지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임민철 목사는 성경에는 모든 사람이 거짓되고 악할 뿐이라고 기록되어 있지만 목회자들은 선하게 살아야한다고 가르치고 있다며 잘못된 목회자들의 신앙을 지적했습니다. 또 거짓되고 악한 인간에게 찾아오신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예수님을 통해 진정한 목회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시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