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수양회
[아나운서] 프랑스 파리교회는 2016년도 첫 수양회를 열었습니다. 6일부터 7일까지는 몽골 성도들, 그리고 8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성도들을 위한 수양회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새해부터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는 프랑스 파리교회 소식을 전합니다. [멘트] 1월 8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파리교회에는 2016년 첫 수양회를 열었습니다. 파리에서 약 2시간 떨어진 노르망디의 바헝땅에서 약 30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열린 이 수양회는 파리에서 처음 열리는 불어권 수양회였습니다 . 간증시간 파리교회 박미가 목사는 형편으로는 수양회를 열기 어려웠지만,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는걸 볼 수 있었다고 간증했습니다. 첫날 수양회 강사 오영도 목사는 요한복음 4장과 5장을 통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아무런 소망이 없던 우리에게 하나님은 귀한 복음을 주셨다며, 항상 말씀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샹딸 따이바 / 프랑스 파리교회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샹딸 따이바입니다. 3일동안 열렸던 수양회에 참석하는 동안 행복했고 많은 힘을 얻었갑니다. 특히 변화에 대한 말씀을 들으며 목말랐던 제 영혼이 소생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박)목사님이 아브라함이 늙은 종에게 이삭의 아내를 찾아오라고 보낼 때, 이삭을 같이 보낸 것이 아니라 그 주인의 좋을 것을 가지고 가라고 하였다고 들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데 우리가 하나님의 모든 좋은 것을 가졌음에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이 발견되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 수양회를 준비해주신 교회에게 감사드리고 많은 좋은 것을 얻어갑니다. 말씀이 끝난 저녁시간 형제자매들은 서로의 마음을 간증하고 교재를 나눴습니다. 이번 수양회는 올 한해 신년사 말씀을 따라 성도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지는 시간이 됐습니다. 2016년 올 한해 파리교회 성도들을 통해 전해올 복음의 소식을 기다려봅니다 굿뉴시티비 남진두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