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1월 16일, 대전에 위치한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에서는 제5회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졸업을 맞이한 학생들은 그 동안 지도해준 선생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는데요. 음악인으로서 더 큰 꿈을 위해 발걸음을 내 딛는 학생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지난 16일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의 제5회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2011년 세워진 그라시아스 음악학교는 한국 최초의 음악 전문학교로 인가를 받은 교육기관으로 올해에는 13명의 5회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이날 졸업식은 음악학교 학생들의 연주회로 꾸며졌습니다. 연주회에 참석한 학무모들은 학생들의 공연을 보며 자녀들의 성숙해진 모습에 감격스러워 했습니다.
이어 학생들은 3년의 고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는 졸업장과 표창장을 수여받았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설립자로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박옥수 목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마음이 아닌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음악을 하고, 예수님의 사랑과 기쁨을 음악으로 전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졸업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인터뷰) 장철희 / 장창민 학생 아버지
앞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음악으로 복음을 전할 졸업생들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