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강릉과 대덕에서 겨울캠프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지난주에는 전국 6개 도시에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캠프가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해 마음의 세계를 배웠다고 하는데요. 학생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기쁜소식강북교회에서 겨울 학생캠프가 열렸습니다. 서울과 경기 강원도 지역 중학생 3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학생캠프를 보냈습니다.
강동교회 중학생들의 건전댄스를 시작으로 각 교회에서 준비한 뮤지컬과 여러 가지 공연으로 무대를 꾸몄습니다. 강북 학생캠프의 주 강사 오정환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마태복음 26장의 말씀을 통해 생각을 주는 사단과 그 생각을 이기는 예수님을 발견한다면 우리들에게도 행복하고 복된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둘째 날부터 캠프의 부교재인 ‘겨자씨 한 알’을 읽고 소감을 나누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3년간 박옥수 목사에게 일했던 하나님을 학생들에게도 심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쁜소식간성교회의 최원용 목사의 복음강의와 이상훈 마인드 강사의 ‘단점을 주목하라.’ 시간은 학생들에게 겨울방학동안 자신을 돌아보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독서토론, 힐링캠프, 입관체험, 스노우파크 체험학습 등 겨울 학생캠프 기간동안 참석자들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시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