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2차 겨울 대덕캠프
[아나운서] 2차 대덕 겨울캠프가 끝났는데요. 캠프가 끝나면 으레 들려오는 소식들이 있죠? 바로 복음을 듣고 거듭난 사람들 소식인데요. 이번 2차 캠프에도 복음을 받아들이고 기뻐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 소식 함께 보시죠. [멘트] 전국 각 지역에서 모인 성도들이 함께 하고 있는 제45회 2차 대덕 겨울캠프. 수백여 명이 참석하는 겨울캠프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는 데에는, 캠프 뒤편의 보이지 않는 손길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의 삼시세끼 식사가 준비되는 식당. 식당봉사를 맡은 형제자매들이 이른 새벽부터 식사를 준비하고, 식사가 끝난 후에는 각 지역 성도들이 돌아가며 세척 봉사를 합니다. 성도들이 생활하는 수련원 건물이 따뜻하도록 24시간 돌아가는 보일러실에서도 봉사하는 성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캠프 곳곳에서 이루어지는 봉사. 봉사직을 맡은 성도들은, 몸이 고될 수는 있지만 형제자매들이 말씀을 들으며 쉼을 얻고, 새로 온 참석자들이 편하게 복음을 들을 수 있기에 봉사하는 것이 더없이 기쁘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 정주승 / 기쁜소식 울산교회 2차 캠프에서도 복음반은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오전과 오후, 하루 두 차례씩 진행되는 복음반에서는 성경 속에 드러난 인생의 의미와 죄, 율법, 그리고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 온전한 의인이 되었는지 복음을 체계적으로 전했습니다. 그동안 죄의 고민에 눌려 살던 참석자들에게 복음반에서 듣는 말씀은, 지금까지의 삶을 바꿔놓는 변화의 시작점이 됐습니다. 인터뷰 - 추장수 / 경남 거제시 참석자들의 마음에 기쁨과 평안을 전하는 제45회 겨울캠프는 이번 주 진행될 3차 캠프 후 실버캠프로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이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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