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요즘, 작년 한 해 해외 봉사활동을 떠난 14기 굿뉴스코 단원들의 귀국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IYF 대덕 센터에서는 올해 봉사를 떠나는 15기 굿뉴스코 단원들의 훈련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대륙별 훈련이 한창인 IYF 대덕 센터를 찾아가 봅니다. [멘트] 제15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의 훈련이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6일부터 IYF 대덕수련원에서 진행된 제15기 굿뉴스코 대륙별 워크숍. 3박 4일간 진행되는 대륙별 워크숍은 파견 국가에 따라 대륙별로 팀을 나눠 훈련을 진행합니다.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가운데, 첫 대륙별 워크숍에는 아프리카와 중남미, 오세아니아 지원자 약 2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굿뉴스코 기본교육으로 시작했습니다. 마음의 세계가 담긴 성경을 보다 심도 있게 배우는 가운데,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만날 많은 어려움들을 믿음을 통해 이겨나갈 것이라는 소망이 학생들의 마음에 자리 잡았습니다. 인터뷰 - 배병현 / 굿뉴스코 15기 지원자 오후에는 마인드 교육이 있었습니다. 마인드 교육은 지원자들이 굿뉴스코 단원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시간입니다. 지원자들은 현지에서 겪을 일들을 떠올리며 강연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의 마무리 단계라고 볼 수 있는 대륙별 훈련. 지난 1차부터 3차까지의 워크숍과 달리 대륙별로 새로 반을 개편됐습니다. 1년 동안 같은 나라, 같은 대륙에서 함께 봉사활동을 펼칠 동료들. 반별 모임 시간에는 쉽게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털어놓으며 서로 간에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인터뷰 - 정수경 / 남아프리카 스와질라드 지원자 이번 굿뉴스코 대륙별 워크숍은 지원자들이 진정한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으로 거듭나는 시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