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브라질 IYF 월드캠프가 끝난 지난 1월 7일, 브라질에서 목회자 및 장로 안수식이 진행됐습니다. 리오데자네이루 교회 최상현 전도사를 비롯한 세명의 전도사가 목사 안수를, 브라질 뽀르뚜 알레그레 교회에 호제 미우송 안드라지 형제가 장로 안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멘트]
1월 7일, 브라질 기쁜소식 상파울루교회에서 남미 지역 목사 및 장로 안수식이 열렸습니다. 아르헨티나 교회 김도현 선교사의 사회와 함께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펼쳤습니다.
안수식 전 박옥수 목사가 사무엘상 1장을 가지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기쁜소식선교회가 시작될 당시의 간증과 함께 선교학교를 시작하기도 어려운 형편을 지나 하나님께서 세계 500개의 교회를 주셨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사기 말씀을 통해 ‘인도자’의 중요성과 육의 소욕의 위험성을 설명하며, 인도자를 따라 육의 소욕과 끊임없이 싸우며 하나님의 귀한 종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안수식에서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교회 최상현 선교사, 상파울루 조나 레스찌 교회 권민수 전도사, 파라과이 콘셉시온 교회 후안 카를로스 전도사가 각각 목사로 안수 받았습니다. 이어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 교회의 호제 미우송 안드라지 형제가 장로 안수를 받았습니다. 박옥수 목사, 김성훈 목사, 김범섭 목사가 안수위원으로 식을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 최상현 선교사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교회
2016 IYF 월드캠프와 함께 새해 복음의 역사를 시작한 남미 선교. 새롭게 세워진 인도자들을 통해 올 한 해 남미에 일어날 하나님의 일들을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