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말씀과 간증을 나누는 시간, 제45회 1차 강릉 겨울캠프가 기쁜소식 강릉교회에서 열렸습니다. 1차 겨울캠프가 열리는 이번 주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는 주이기도 해 참석하는 성도들의 기대감이 남달랐습니다. 또한 가족이나 친척들, 친구들을 초청한 성도들도 많았습니다.
인터뷰1) 위선미 / 기쁜소식 성북교회
이번 1차 강릉캠프에는 서울과 경기, 강원지역 성도들이 참석했습니다. 찬송공부 시간으로 시작된 저녁 예배. 박수를 치며 힘차게 찬송을 부르는 동안 캠프의 분위기가 무르익었습니다. 기쁜소식원주교회에서 준비한 김남경 형제의 트루스토리. 죄악으로 얼룩진 삶을 살다, 교회를 만난 후 새 삶을 살게 된 김남경 형제의 이야기는 성도들에게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사는 삶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차 강릉캠프의 주 강사를 맡은 기쁜소식 양천교회의 이헌목 목사가 강단에 섰습니다. 이헌목 목사는 출애굽기 1장과 2장에 나타난 모세의 이야기를 통해, 갈 상자에 담긴 모세처럼 우리의 마음이 예수님에게 속한다면 상상하지 못했던 행복하고 복된 삶을 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둘째 날인 31일 저녁에는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16 송구영신예배를 드렸습니다. 올해 송구영신예배는 미국 댈러스 현지에서 진행됐고, 한국에서는 생중계되는 영상을 시청하며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새해를 기다리는 마지막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새해맞이와 함께 박옥수 목사가 2016년 신년사를 전했습니다. 소망 가득한 신년사에 성도들은 2016년, 새로운 복음의 역사에 대한 기대를 품었습니다.
인터뷰2) 이지오 / 기쁜소식 강남교회
제45회 겨울캠프와 함께 시작한 2016년 새해. 이번 캠프에서 얻은 은혜와 소망이 성도들의 새해를 아름답게 꾸미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