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미국 댈러스에서 미국 성도들을 위한 겨울캠프가 열렸습니다. 27일부터 열린 캠프에 북미 전역에서 많은 형제자매들이 참석했는데요. 새해를 앞두고 성도들의 마음을 말씀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멘트]
미국 전역의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말씀과 간증을 나누는 자리. 2016 미국 겨울캠프가 지난 27일부터 미국 댈러스에서 열렸습니다.
성도들이 도착해야 하는 27일 캠프 첫날. 전날 갑작스럽게 텍사스 주를 강타했던 토네이도를 비롯해 미국 전역에 이상 기후가 발생하면서 육로 및 항로 이용에도 차질이 생겨 성도들 역시 발이 묶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도들이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오랜 시간을 들여 캠프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겨울캠프에 참석한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메인 홀에서 첫날 저녁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라이처스 스타즈의 건전댄스, 아르헨티나 전통공연, 그리고 성도들이 준비한 연극이 펼쳐졌습니다. 이어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 부드럽고 즐거운 분위기의 연주와 합창 무대가 먼 거리를 달려온 성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였습니다.
이번 겨울캠프의 강사로 선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5장의 38년 된 병자, 누가복음 15장의 탕자, 그리고 오랫동안 알코올 중독을 앓았던 심홍섭 형제의 간증을 바탕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온전하고 완벽하게 해놓으셨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받아들여 하나님의 말씀의 눈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1) 한인수 장로 / 기쁜소식 뉴욕교회
인터뷰2) 김요한 / 기쁜소식 뉴욕교회
새해를 앞두고 미국 성도들의 마음을 말씀으로 채우는 2016 미국 겨울캠프는 오는 31일까지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