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크리스마스 칸타타 고양 공연
[아나운서] 18일부터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이어졌습니다. 옷깃을 바짝 여미게 하는 추운 날씨에도 좌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로 마음만은 훈훈했습니다. [멘트] 전국 곳곳에 퍼져 나가는 크리스마스의 감동.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12월 18일부터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고양공연은 18일부터 20일까지 오전과 오후, 총 7회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했습니다. 특히나 올해 공연에는 예년보다 더 많은 단체 관객들을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경찰서와 소방서, 시청, 아동센터 등 공공기관부터, 회사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단체로 칸타타를 보러 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많은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관람 기회가 더욱 폭넓게 주어졌습니다. 인터뷰 - 허영순 / 동녘지역아동센터 장애통합전담교사 공연이 시작되고, 2000년전 인류의 모든 죄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그리는 1막, 그리고 짐의 크리스마스 기적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2막은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번 칸타타에 초청받은 참석자들은 권유로 공연을 찾았지만, 어느새 마음이 행복으로 가득 찼다며 초청해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정성기 / 신양초등학교 교사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열고 행복과 기쁨을 선물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이 무대를 준비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도 하나님이 주신 칸타타 공연의 메시지와 마음이 관객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인터뷰 - 반효진 / 그라시아스 알토 크리스마스 칸타타 안에 담긴 진정한 의미. 우리들을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올 12월, 많은 이들의 마음을 감동과 행복으로 채우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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