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크리스마스 칸타타 인천 공연
[아나운서] 12월 9일, 2015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인천 시민들은 아름다운 스토리와 감동적인 음악을 들으며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는데요. 그 현장을 찾아가 봅니다. [멘트] 12월 9일, 전세계 사람들이 극찬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공연장 로비에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보러 온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인터뷰 – 고안젤라 / 호주 이천 년 전 유대 베들레헴으로 1막의 문을 엽니다. 춥고 어두운 마구간에서 아기 예수가 탄생하는 장면은 예수의 의미를 마음 깊이 새길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1막 후에는 8명의 깜찍한 꼬마 산타들이 성탄공연을 선사했습니다. 이어진 2막은 바쁜 현실 속에 파묻혀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잊고 살아가는 한 편집부장의 이야기. 하지만 크리스마스의 선물로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다시 만나는 감동적인 뮤지컬입니다. 인터뷰 – 곽지은 / 인천 구월여중 3 이번 공연에는 사할린 이주 동포, 새터민 등 사회 취약계층과 청소년 등 문화적으로 소외받는 사람들을 위한 관람 후원이 진행돼 진한 감동과 사랑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인터뷰 – 강용선 / 인천 사할린 이주동포 이날 박옥수 목사는 “19살에 신경척수염이 찾아와 소망 없이 절망 속에서 살았던 최수현 학생이 예수님과 마음을 연결하고 소망을 품어 걸을 수 있게 된 것처럼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준비하는 여러분이 소망을 품어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 하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 권혁철 / (주)경인방송 대표 깨끗한 음색으로 생동감 넘치는 그라시아스 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합창 무대 3막. 관객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노래한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중 세 곡을 노래하는 합창단을 향하여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 이나현 / 서울 대치동 전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이고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가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23일까지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이성옥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