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IYF, 2016 콜롬비아 IYF 월드캠프 준비
[아나운서] 콜롬비아에서도 월드캠프 준비가 한창인데요. 콜롬비아뿐만 아니라 에콰도르, 페루, 파나마 등 주변에 있는 굿뉴스코 단원들이 함께 모여 월드캠프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연 준비와 함께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소식 함께 보시죠. [멘트] 저물어가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곧 다가올 2016년, 전 세계 곳곳에서 열릴 IYF 월드캠프의 시작을 알릴 나라는 바로 콜롬비아입니다.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부터, 새해를 넘겨 1월 3일까지 열릴 2016 콜롬비아 IYF 월드캠프. 얼마 남지 않은 개최일을 앞두고, 수도 보고타를 비롯해 콜롬비아 각 지역에서는 월드캠프 준비와 홍보가 한창입니다. 2013년 첫 캠프에 이어 3년 만에 두 번째로 열리는 콜롬비아 IYF 월드캠프에, 성도들도 온 마음을 다 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교회는 물론, 에콰도르나 페루, 파나마, 코스타리카 등 인근 국가의 굿뉴스코 단원들과 IYF 회원들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월드캠프 홍보팀은 아침과 저녁, 시내와 주요 쇼핑몰을 중심으로 전단지 배포와 공연 등을 통해 홍보를 하고 있고, SNS로도 활발하게 캠프를 알리고 있습니다. 캠프를 도울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워크숍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마인드 교육을 통해 봉사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배우고, 캠프 프로그램의 계획과 준비, 그 외 실질적인 캠프 준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는 12월 20일부터 새해까지 대부분의 관공서 및 기업들이 연말 휴무에 들어가며, 특히 내년 1월 1일부터는 보고타 시장을 비롯해 전국 시도 자치단체의 장 및 지역 의원들이 모두 변경됩니다. 콜롬비아 IYF는 이런 환경에서 캠프를 준비하는 것이 어렵게 보이지만, 오히려 하나님을 의지해 캠프를 준비할 수 있는 조건이 되고 있다고 간증했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의 시작과 함께 그 막을 올릴 2016 콜롬비아 IYF 월드캠프. 새해부터 콜롬비아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해주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김영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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