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남미에 위치한 우루과이에서, 미국 맨해튼 교회의 송충환 선교사를 초청해 제1회 수양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수양회에는 우루과이 성도들을 비롯해 파라과이 한이용 선교사와 아르헨티나에서 온 성도 20여 명도 함께 참석했습니다. 매 시간 우루과이 몬데비데오 교회 형제 자매들은 합창과 악기 연주를 준비해 수양회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수양회 기잔 송충환 선교사는 마가복음 10장 말씀을 전하면서 항상 나와 함께 하며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또 새벽과 오전에는 복음반이 진행돼 처음 참석한 사람들은 복음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캠프 주변에 있는 잔디밭에서 체육활동을 했고 우루과이 관광명소인 '뿐따 델 에스데 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수양회 참석자들은 형편과 상관없이 당신의 뜻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이야기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