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2015 크리스마스칸타타 투어가 12월 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4일까지 총 7회 공연을 통해 서울 시민들을 감동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첫날 관객들로 가득했던 세종문화 회관 공연 소식을 들어봅니다.
[멘트]
지난 11월 28일 안산을 시작으로 열린 ‘그라시아스 2015 크리스마스 칸타타’ 가 12월 2일에는 서울 세종문화회관을 찾았습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가족, 친구들과 함께 세종문화회관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마음에는 가슴을 따뜻하게 해줄 최고의 크리스마스 공연에 대한 기대로 가득합니다.
인터뷰 - 오현향 / 고려대 대학원
공연 시간이 다가오자 3,000석 규모의 객석이 가득 채워졌습니다. 세종 문화회관을 찾은 관객들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무대에서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에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예수님의 탄생‘과 ’가족 간의 사랑‘ 을 노래한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관객 모두에게 깊은 행복을 전달했습니다.
인터뷰 – 박만석 경위 / 남대문 경찰서
인터뷰 – 마남정 / 강원도 철원
2막이 끝난 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가 성탄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박목사는 가족이나 친구 간에 서로 마음이 흐를 때 행복해질 수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바쁜 사회일수록 가족이나 친구끼리 마음의 대화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세종문화회관에서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은 오늘 저녁까지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김시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