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교회, 김성필 목사 성경세미나
[아나운서]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기쁜소식 원주교회에서는 홍천교회 김성필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새로운 참석자들은 전해지는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이 주시는 값없는 은혜를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멘트] 다소 쌀쌀해진 날씨 가운데 기쁜소식 원주교회에서 김성필 목사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11월 22일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이어지는 성경세미나는‘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세미나를 하는 동안 링컨하우스원주스쿨 학생들의 문화공연과 기쁜소식원주교회의 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양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하나님 앞으로 옮겨 주었습니다. 강사 김성필 목사는 창세기 40장 요셉의 이야기를 통해서 요셉을 애굽의 치리자로 세우기 위해 하나님의 방법으로 요셉의 의를 100% 빼고 그 마음에 하나님만을 세우는 과정 속에서 요셉의 마음의 흐름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보디발은 내가 내 아내를 지킬 수 있다는 생각에 요셉에게 맡기지 못하고 결국에는 앞으로 치리자가 될 요셉을 내쫒아 버리는 결과를 가져왔는데 내가 잡고 있는 의를 완전히 내려 놓았을 때 하나님의 인도를 온전히 받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사단으로 인하여 타락한 아담안에서 만들어진 ‘나’라는 육체를 통과하는 동안 모든 일의 결과는 실패이고 고통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요한복음의 자기의 계산과 지혜로 사는 빌립이 주님의 은혜로 육체의 삶에서 벗어나자 사도행전에서 성령의 음성을 듣고 광야로 가서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았던 것처럼 나를 통과하지 않고 모든 일에 주님의 시각으로 보고 모든 것이 이루어진 세계 속에서 항상 기뻐하며 살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세미나를 하는 동안 성도들의 초청으로 매일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해 주님의 마음과 만나는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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