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IYF 영어말하기대회 대학부 전국 결선
[아나운서] 미래를 바라보는 학생들을 위한 도전의 장, 제15회 IYF 영어말하기대회 전국 결선이 21일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수준 높은 실력이 빛났던 대학부 결선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제15회 IYF 영어말하기대회 대학부 전국 결선이 지난 21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에서 열렸습니다. 지역 본선을 거쳐 결선까지 올라온 총 27명의 참가자들은 본선 때보다 더욱 보완되고 발전된 발표들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영어말하기대회 역시 그전과 마찬가지로 총 네 가지 주제가 주어졌습니다. 학생들은 각 주제에 맞춰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갔습니다. 4분에 걸친 짧은 발표지만 진심이 담긴 발표는 청중들과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브렌트 데쟐레 / 심사위원, 서경대학교 교수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초청강연이 있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IYF 영어말하기대회에서는 단순히 영어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진솔하게 담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마음을 쏟아 대회를 준비한 참가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날 대학부 대상은 ‘이해와 존중’에 대해 이야기한 한동대 3학년 권순창 학생에게 돌아갔고, 이어 대구한의대 1학년 전하린, 부산대 3학년 박지훈 학생이 각각 1등상과 2등상을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권순창 / 대학부 대상, 한동대학교 3학년 매년 그 수준과 규모를 더해가는 IYF 영어말하기대회. 올해에도 많은 젊은이들이 영어실력의 신장뿐 아니라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도전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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