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경인지역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15일 필리핀 전도여행에서 돌아온 박옥수 목사와 함께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연합예배가 열렸습니다. 성도들은 필리핀에 역사한 박옥수 목사의 간증을 들으며 은혜로운 시간이 됐습니다.
[멘트]
11월 15일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박옥수 목사 초청 경인연합예배를 가졌습니다.
말씀을 듣기 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특별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바리톤 박경수의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소프라노 듀엣 <왕이신 나의 하나님>은 형제자매들의 가슴에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습니다.
이어 피아니스트 석승환의 생상의 카니발 피날레 연주는 피아노의 경쾌하고 발랄한 음색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펼쳤습니다. 혼성중창에서는 이국적인 음색과 멜로디로 다양한 음악의 세계로 안내했습니다.
마지막 무대로 펼쳐진 혼성합창 중 넉넉히 이기느니라 찬송은 성도들에게 기립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내어 예배당 안은 환호의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인터뷰 – 노병철 / 기쁜소식 안산교회
이날 박옥수 목사는 창세기 17장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산 아브라함처럼 허무한 육체의 욕망대로 살지 않고 예수님만을 위하는 마음으로 살면 하나님은 힘 있게 일하신다.”며 “육신의 욕망대로 살지 않고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꽃을 피우며 열매 맺는 삶을 살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경인지역 형제자매들은 올 한해도 세계 각지에서 복음의 열린 문을 두시고,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승리하게 하신 것처럼 복음으로 그 지경을 넓혀 가시는 하나님을 말씀을 통해 만났습니다.
굿뉴스티비 이성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