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요즘에는 다른 어느 때보다 마인드가 중요한 세상이 되었는데요. 인천 IYF 센터에서는 전국 형제자매들을 대상으로 전문 마인드 강사 훈련이 있었습니다. 마인드 강사가 되어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줄 마인드 강사 훈련생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기쁜소식선교회 전국 형제자매들은 11월 9일부터 3일간 IYF 인천교육센터에서 마인드교육 전문강사 훈련을 받았습니다. 올바른 마인드가 올바른 신앙을 하게 하는 마인드교육은 올해 마지막 교육으로 270여명의 형제자매들이 함께했습니다. 첫 시간으로 오정환 목사는 상대방의 말을 들을 줄 아는 공감적 경청에 대해 강연했고, 최근 교도소에서 마인드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기성 목사는 ‘자신과의 싸움으로 부담을 넘는 사람은 마음의 근육이 생겨 인생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진영준 / 기쁜소식 인천교회 발표시간에는 자신의 스토리를 마인드와 접목시켜 발표했으며, 영어로 마인드강연을 발표하면서 마음 안에 내재되어 있는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 최지웅 / 기쁜소식 일산교회 이번 교육에는 나이 어린 참석자부터 실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석했습니다. 두 번째 시간으로 박양수 목사는 ‘단점은 절대 바뀌지 않는 것이며 바꿔야 할 필요성은 느끼지만 바뀌지 않는 것이기에 개념을 바꾸면 새로운 장점으로 부각될 수 있다며 자신의 한계를 아는 사람이 끊임없이 노력할 수 있다’고 강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경청하며 기록하고, 강연자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반응하면서 마음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다음 날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인 이명구 박사는 ‘틀리다‘가 아니라, '다르다'라는 것을 받아들여 다른 사람이 나와 다름을 인정하는 마음 디자인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김재홍 목사는 ‘물에도 급수가 있듯이 마음에도 급수가 있어 작은 부분에도 도전하면 길이 만들어져 도전으로 한계를 넘어 성공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부정적인 마인드 위에는 믿음이 형성 될 수 없기 때문에 올바른 신앙을 할 수 없고, 긍정의 마인드를 가졌을 때 믿음이 만들어진다’며 최고의 마인드는 자기를 신뢰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손미숙 / 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 모든 교육 과정을 이수한 마지막 날 밤, 형제자매들은 잠을 잊은 채 필기시험과 강의안 작성, 발표를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마인드교육으로 부담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뛰어 넘어 하나님이 주신 세계 최고의 마인드 강사로서 복음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옮길 형제자매들의 행보를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이성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