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올해로 IYF 영어말하기대회가 15회째를 맞이했는데요.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는 전국 곳곳에서 대학부 지역 본선이 열렸습니다. 오랜 기간 준비해온 참가자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11월 6일, 중고등부에 이어 대학생 영어말하기대회도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건지 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식전 행사로 전주 국제링컨하우스에서 댄스공연이 있었으며 참가자들은 대회에 앞서 몇 가지 유의해야 할 점을 듣고 본격적인 대회를 시작했습니다.
총 17명의 참가자들은 다소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그동안에 준비한 실력을 뽐내며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발표를 마친 후 IYF 전북지부 류홍렬 고문은 요즘 젊은이들의 실태를 안타까워하며 IYF 안에는 올바른 마인드와 꿈과 소망을 배울 수 있다며 IYF를 소개했습니다.
시상을 마치고, 심사위원과 갖는 Q&A 시간에는 직접적인 코멘트를 들을 수 있었고 앞으로의 방향까지 제시해주면서 참가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날 대상은 서남대학교 이명준 학생이, 일등은 전주대학교 조두익 학생이 수상했으며 오는 결선에 진출합니다.
굿뉴스티비 오슬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