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인천교회는 주일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 1일 성경암송대회를 개최했습니다. 한 구절 한 구절 암송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행복해 하는 어린이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기쁜소식인천교회 주일학교는 11월 1일 제4회 성경암송대회를 열었습니다. 예선에 이어 결선에 진출한 30여 명이 소예배당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습니다.
유치부는 이사야 53장, 저학년과 고학년은 히브리서11장을 암송했습니다.자연스러운 자세를 취하며 또박 또박 암송을 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지난해보다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암기력, 발표력, 자세 등에 심사의 중점을 두었습니다.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수상발표시간.유치부 금상에는 박은택 학생이, 저학년 고학년 금상에는 김우림 학생이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은상에는 정엘리사, 김하연, 동상에는 한태원, 김영일 학생에게로 돌아갔습니다.
이날 김재협 목사는 어린 시절에 외운 성경구절이 마음에 남아 그것이 자라고 자리를 잡아가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암송대회를 통해 동심에 심어진 말씀은 평생에 지침이 될 것입니다.
굿뉴스티비 이성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