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10월 29일, IYF 영어말하기 대회 대구·경북지역 본선이 대구광역시 교육연구정보원에서 펼쳐졌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그동안 준비한 영어 원고를 읽어나가며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는데요. 그 소식 취재했습니다.
[멘트]
대한민국 최고의 영어 말하기대회로 자리잡은 제 15회 IYF 영어말하기 대회. 10월 29일 대구경북 중고등부 지역본선이 대구광역시 교육연수원 시청각실에서 열렸습니다. 중등부 40명, 고등부 31명이 참석해 꿈, 가족, 그리고 감동된 이야기 등을 주제로 영어스피치를 펼쳤습니다.
인터뷰 - 김지윤 / 중등부 1등상, 하양여중
인터뷰 - 서에녹 / 중등부 2등상, 링컨국제중
인터뷰 - 정주한 / 고등부 대상, 링컨하우스대구스쿨
모든 참가자의 발표가 끝나고 긴장된 학생들을 위해 라이처스 건전 댄스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어서 심사 결과 집계를 기다리는 동안, IYF 대구지부장 김동성 목사의 마인드강연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잘못된 길로 가며 고통하는 것은 귀로 들리는 소리가 아닌 마음속에 들리는 악한 영의 소리를 받아들이기 때문이라며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마음의 힘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영어말하기 대회는 학생들에게 영어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일깨우고 개인적인 영어 실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인터뷰 - 서보은 / 고등부 1등상 링컨하우스대구스쿨
어느 때보다 열띤 경쟁을 벌인 대구·경북지역 결선에서 수상한 학생들은 11월 21일 서울에서 전국 결선을 치르게 됩니다.
굿뉴스티비 임윤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