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5 하반기 서울 성경세미나가 나흘째를 맞았습니다. 많은 참석자들이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통해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고 있는데요. 구원의 기쁨으로 가득한 참석자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처럼, 성경세미나가 진행될수록 참석자들의 마음 또한 미소 띤 얼굴처럼 밝게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셋째 날인 화요일 오전, 서울 및 인근 지역 교회의 부인 자매들이 부인회 대신 성경세미나를 참석하기 위해 올림픽 홀을 찾았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지역 교회 자매들이 반가운지, 인사를 나누는 얼굴들에는 미소가 한가득입니다. 말씀 전 펼쳐지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은 듣는 이들에게 감동과 놀라움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특히나 평소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을 자주 관람할 수 없었던 성도들에게, 매번 그 수준을 높여가는 그라시아스의 무대는 감탄을 불러일으킵니다. 인터뷰 – 정다영/기쁜소식 이천교회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성경세미나 기간 동안 매 시간 주제를 정해 곡을 선정하고, 작곡자의 의도와 가사를 이해하고 분석해, 참석자들에게 그 마음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이날 오전에는 <사랑의 왕 내 목자>, <성도여 다함께>, <속죄하신 구세주>로, 인간을 위해 고난을 겪고 의롭게 하신 예수님을 표현했습니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레위기 4장에 나타난 속죄제를 가지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박 목사는 율법을 범한 평민이 흠 없는 암염소에게 죄를 넘기고, 제사장이 암염소를 잡아 그 피를 단 뿔에 바른 후 번제로 태우는 속제죄를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속죄제의 형태를 따라 우리의 죄를 하나님의 어린양 되신 예수님이 대신 지고 그 피를 흘리심으로 완벽하게 사하셨다는 안수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노경자/기쁜소식 포항교회 우리를 위해 영원한 제물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 그 마음을 발견할 수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 및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28일 저녁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됩니다. 굿뉴스티비 김영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