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10월19일과 20일 기쁜소식 울산교회 5지역에서는 울산 중구에 위치한 세민에스 요양병원 아트홀에서 김진성 마인드강사를 초청해 마인드강연을 열었습니다. 마음이 약해져 있는 환자들에게 소망이 샘솟는 시간이 됐습니다.
[멘트]
10월19일과 20일, 기쁜소식 울산교회 5지역에서는 울산시 중구에 위치한 세민 에스 요양병원 아트 홀에서 마인드 전문 강사 김진성 목사를 초청해 마음의 소통에 대한 강연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강연회는 병원에 내원해 있는 환자들만을 위해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 되었습니다.
링컨하우스 울산스쿨 라이처스 스타즈의 건전 댄스를 시작으로 첫날에는 아름다운 한국의 미를 표현한 한국 전통춤인 부채춤을 선보였고 엘루자이 합창단의 여성 중창단 공연이 있었으며 둘째 날 저녁에는 앙상블 공연과 남성 중창단의 중후한 중창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현대와 고전이 아우러진 창작 댄스 ‘춘향’은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강사 김진성 목사는 마음의 휴식이나 행복은 마음이 서로 소통될 때 만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몸 속에 피가 소통이 잘되면 건강하게 살게 되는 것처럼 마음의 소통은 밝고 건강한 삶을 얻게 한다고 하셨습니다.
언제 퇴원 할지 모를 요양병원에 있는 환자들은 말씀을 들으며 소통에 대하여 공감대를 느끼고 첫날보다는 둘째 날에 더 많은 분들이 상담을 나누었습니다.
환자들 뿐 아니라 지인들도 많이 오셔서 공연들을 보며 환성을 지르며 좋아할 뿐 아니라 강연을 듣고 마음의 소통을 하였습니다.
인터뷰- 기쁜소식 울산교회 / 김한도
풍으로 쓰러지셨던 이주호씨는 말씀을 달게 들으시고 아쉬워하며 강연이후 병원에 성경공부 오는 것을 쾌히 승낙하셨습니다.
남편과 늘 갈등이 있었던 김정희 아주머니는 강연을 들으면서 남편에게 자신이 먼저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며 감사해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울산 시민들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해 이어질 마인드 강연이 기대가 됩니다.
굿뉴스티비 이신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