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 광주, '아시안 팝스타와 함께 하는 문화의 밤'
[아나운서] 2015 광주 충장축제 마지막 날인 11일, "아시안 팝 스타와 함께하는 문화의 밤"이라는 제목으로 IYF광주·전남지부 연합모임이 있었습니다. 충장축제 참가팀들의 다양한 공연과 함께 열린 연합모임 소식을 들어봅니다. [멘트] 2015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열린 마지막 날인 11일 ‘아시안 팝스타와 함께하는 문화의 밤’이라는 주제로 광주전남 연합모임이 KT정보센터에서 있었습니다. 이날 문화의 밤 행사는 10일 저녁 충장축제에서 열렸던 아시안팝페스티벌 앙코르 공연으로 광주전남 형제자매들과 함께 그날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아시안팝 페스티벌에 참가했던 총 7개국의 공연자들이 모두 함께 자리했고 kt정보센터 3층 홀의 자리를 가득 매운 광주전남 형제자매들은 오후에는 충장축제의 세계문화체험박람회 부스를 관람하고 저녁에는 문화의 밤에 참석했습니다. 먼저 필리핀팀의 댄스 무대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특히 이번 축제의 테마인 '7080 추억의 충장축제'에 걸맞도록 모든 참가 팀들은 각 나라의 전통 공연과 함께 우리나라의 7080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국노래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필리핀 팀의 강렬한 댄스무대에 이어 한국대표 장현준 학생의 감미로운 발라드 노래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캄보디아, 미얀마, 몽골, 태국팀은 각 나라의 전통 의상을 입고 전통 춤과 노래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우리와 가까운 아시아 나라이지만 형제자매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아시안 팝 스타들의 공연이 모두 마친 후 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에 시무하는 박희진 목사는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을 전하며 자식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사랑을 예화로들면서 예수님의 죽음을 페션오브크라이스트 영화와 접목시켜 우리 죄를 사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복음으로 풀어내 말씀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김정훈 / 기쁜소식 영광교회 공연을 모두 마친 아시아의 총7개국 참가팀은 일주일간의 일정 동안 짧은 기간이었지만 한국에서 자신들의 문화를 선보이고 자신들도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간다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효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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