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굿뉴스코 총동문회가 10월 10일 여주 실내체육관에서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함께 모인 동문들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육활동으로 행복한 주말을 보냈는데요. 자연 속에서 하나가 된 동문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이틀 전인 10월 10일 토요일, 경기도 여주 실내 체육관에서는 서울과 경인 그리고 강원 지역 굿뉴스코 동문들이 함께한 가을 운동회가 열렸습니다. 500여 명이 넘는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오랜만에 만난 동문들은 서로 반가워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시작은 열정적이고 신나는 강릉 지역 라이쳐스 스타즈 댄스와 아프리카 문화 댄스 공연으로 흥을 돋궜고, 동문들은 공연을 즐기며 기뻐 했습니다. 그리고 최수현 학생과 최지나 학생의 간증이 이어졌습니다.
암이라는 고통에서 싸워주신 하나님과 심심풀이 서울 지역 청년 집회에서 힘있게 일하신 하나님을 각각 전하면서, 동문들과 간증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아카펠라 공연에 이어 기쁜소식 양천교회의 이헌목 목사가 동문들 앞에 섰습니다. 약 10일 동안 키리바시와 피지 마인드 강연 강사로 다녀온 이헌목 목사는 "시작은 아무 것도 준비된 것이 없었지만, 하나님을 믿는 마음으로 뛰었을 때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했다"고 간증했습니다.
인터뷰 – 이시영 / 굿뉴스코 미국 7기
오후 시간에는 다채롭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며졌습니다. 지역별 남,녀 축구 시합과 팀원들과 한 마음으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스캐빈저 헌터 게임, 그리고 풍선 아트와 페이스 페인팅 등 동문들의 2세를 위한 프로그램들도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 – 김영신/ 굿뉴스코 중국 11기
또한 선교비 모금을 위한 바자회 및 먹거리도 자리하며 동문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굿뉴스코 동문들과 함께 한 가을 운동회는 심재윤 목사의 클로징 메시지를 끝으로 막이 내렸습니다.
다채롭고 재미있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생생한 하나님의 마음을 함께 나눌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호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