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10월 5일부터 8일까지 기쁜소식전주교회에서는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라는 제목으로 임민철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그동안 죄 속에서 고통 받으며 살아가던 사람들이 참석해 평안을 얻었다고 합니다.
[멘트]
10월 5일부터 8일까지 기쁜소식전주교회에서는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임민철 목사 성경세미나를 가졌습니다.
10월 5일, 저녁부터 시작된 성경세미나는 전주뿐만 아니라 주변지역에서도 참석하여 기쁜소식전주교회 예배당을 가득 채웠습니다.
말씀을 듣기 전, 링컨하우스 전주 학생들의 앙상블 연주, 전북 도립국악단원 박덕귀 장로의 소금 연주,
전주 미리암 합창단의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이, 성경세미나 참석자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면서 명절도 있었고 여러 조건상, 다른 때보다 준비를 많이 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은혜로웠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대신 준비하시고, 전북지역에 사는 구원받을만한 많은 사람들을 보내주시겠다는 종의 말씀을 따라, 주변에 그동안 만났던 사람들을 초대했습니다. 특히 정읍에 사는 28살 아가씨는, 전신에 암이 다 퍼져 6개월 동안 밥을 먹지 못하고, 알부민주사를 맞으며 살고 있었는데 교제를 통해 죄 사함을 받고, 생각에서 벗어나 밥을 먹게되었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교회가 모두 기뻐했습니다.
이번 집회 강사인 임민철 목사는 로마서 강해를 통해, 생각에 잡혀 예수님의 능력을 맛보지 못하고
형편을 따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우리의 근본은 거짓되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나를 믿지 않고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 참 믿음이라며, 믿음의 세계에 대해 자세히 전해주셨습니다.
인터뷰 - 노수선 / 기쁜소식 전주교회
집회가 끝난 후, 바로 이어 9일부터 이틀간 전북대학교 삼성문화관에서 후속집회가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오슬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