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마인드강연이 6일과 7일까지 울산 동구청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열렸습니다. '부모와 자녀 마음을 나누고 있나요?' 라는 주제로 열린 마인드강연은 서로에게 자유롭게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참석자들에게 큰 힘이 됐습니다. [멘트] 지난 10월 6일부터 7일 양일간, 울산시 동구청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동울산 마인드 전문 한상덕 강사의 초청 강연이 있었습니다. “부모와 자녀 마음을 나누고 있나요?”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강연은 그 동안 자녀들 문제로 고민을 가지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시간이 됐습니다. 강연에 앞서 준비된 동울산교회 레인보우 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과 박동훈 형제의 플루트 공연이 펼쳐지며 참석한 사람들에 마음을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강연 시간 한상덕 마인드 전문 강사는 자녀들의 문제를 생각하기 전에 부모가 먼저 마음을 돌아보고 변화되어야한다고 강조하며, 마음의 세계에 필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참여할 때 자녀들을 올바로 이끌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동안 가족들과 마음을 나누는 부분에서 서툴렀던 참석자들은 강연을 들으며 자신의 마음을 비쳐 볼 수 있었고, 강연 기간 중 광고를 보고 2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번 마인드강연은 마음에서 오는 문제의 근본 원인을 발견하고, 학부모와 자녀들 사이에 놓인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