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본 히로시마에서 14일부터 성경세미나가 열리고 있습니다. <리포터> 일본 히로시마 중심에 위치한 히로시마교회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후반기 집회를 하루에 두 차례씩 가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교회 형제자매들을 통하여 연결된 분들을 중심으로 초청했습니다. 중국 한족 유학생 조신씨를 통해 초청된 한국에서 유학 온 남상 학생이 참석했고, 침 치료원을 하는 홍말숙씨를 통해 초청된 스미오까씨가 참석했습니다. 특히 스미오까씨는 다른 교회에도 다녓지만 늘 마음이 죄에 매여있어 정신적으로 어려웠는데 복음을 듣고 얼굴이 환하게 변하였습니다. 집회는 20여명의 참석자들이 시즈오카에서 초청된 강사 이강욱 목사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첫 시간부터 마태복음 25장, 주님 앞의 오른편의 의인과 무리와 왼 편의 멸망당한 죄인의 모습을 통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우리들의 두 가지 모습을 분명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어떤 마음의 위치에 있는 것이 참된 신앙인질르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가르쳐주시고 우리의 마음을 옮길 수 있는 복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집회는 17일까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