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굿뉴스코 총동문회가 5일과 6일 IYF 대덕수련원에서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굿뉴스코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추억을 되새기고 마음을 새로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이 소식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지난 9월 5일과 6일 이틀간 김천에 위치한 대덕 IYF 센터에서 2015 하반기 굿뉴스코 총동문회가 열렸습니다. 1년 간의 아름다웠던 굿뉴스코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동문들은 그 동안 만나지 못한 친구들을 만날 기대로 가득합니다. 어느덧 부모가 된 굿뉴스코 동문들은 2세들의 손을 잡고 가족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 김미래 / 11기 인도 굿뉴스코
전국에서 1,300여 명의 동문들이 모인 가운데 신나는 라이쳐스 댄스로 포문을 연 동문회는 사회자의 개회 선언과 함께 시작됐습니다. 이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과 그라시아스 합창단 김정준과 이현수의 아름다운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그후 오전 예배강사 박옥수 목사가 마가복음 2장 가버나움의 중풍병자 이야기를 통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굿뉴스코 동문들은 아직도 밝은 빛을 비추는 별이라며, 사람들의 마음에 복음과 소망을 심는 동문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김기원 / 6기 파라과이 굿뉴스코
말씀 이후에는 박옥수 목사와 동문들 간의 Q&A, '마귀사냥' 시간이 있었습니다. 동문들은 그 동안 마음에 담고 있던 이성과 결혼 문제, 그리고 취업과 신앙의 고민들을 박옥수 목사와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굿뉴스코 동문들이 이번 동문회를 통해 마음에 새로운 힘을 얻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호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