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회, 헌당예배 및 성경세미나
[아나운서] 9월 2일, 기쁜소식 목포교회의 헌당예배가 열렸습니다. 목포와 전남의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구하며 얻은 새 예배당에서 열린 의미 있는 첫 예배였는데요. 그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멘트] 전라남도 목포시에 위치한 기쁜소식 목포 교회에서 헌당 예배 및 기념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 세미나가 9월 2일 열렸습니다. 2일부터 시작해 4일까지 계속 되고 있는 성경세미나의 첫 날 저녁 박옥수 목사가 목포교회에 도착했습니다. 목포교회 성도들은 박옥수 목사를 맞이하고 기쁨으로 완공 기념 컷팅식을 함께 했습니다. 기쁜소식 목포교회는 1999년 당시 300평, 2층 높이로 예배당이 지어졌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성도들이 교회에 더해지면서 예배당 공간의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고, 2014년 9월 19일 기공예배 시작으로 1000평 규모, 4층 건물로 증축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이 예배당이 완공이 되기까지, 목포교회 성도들은 함께 기도하고 마음을 나누며 건축에 함께 했습니다. 그로부터 1년 후, “부담 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도우시는 하나님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성도들은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 김주홍 장로 / 기쁜 소식 목포교회 성경 세미나가 시작되고, 4층 본당은 700여명의 성도들로 가득 찼습니다. 사회를 맡은 기쁜소식 목포교회 담임 목사인 최헌배 목사는 예배당을 중측 하면서 여러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그 때마다 도우신 하나님을 간증했습니다. 목포 라이쳐스 스타즈팀의 열정적이고 활력 넘치는 댄스를 시작으로,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이 아름다운 연주와 노래를 선사했습니다. 그리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테너 이현수와 바리톤 윤정준의 듀엣 공연이 이어졌고, 공연에 감동한 성도들은 뜨거운 박수로 그 마음을 표현 했습니다. 이어서 기쁜소식 강남교회의 박옥수 목사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창세기 27장 야곱과 에서의 이야기를 전하며, 우리가 잘하려고 하는 행위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은혜아래에서 믿음으로 담대하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함석범 / 기쁜소식 목포교회 하나님께서 주신 새 예배당으로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기쁜소식 목포교회 성도들에게 소망의 말씀이 심겨지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호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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