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개강을 앞두고 서울과 수원, 강원지역의 IYF 대학생들은 연합으로 MT를 진행했습니다.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MT는 IYF 대학생들이 하반기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새로운 마음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멘트]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유네스코 평화센터에서는 서울, 수원, 강원지역 연합 대학생 MT가 있었습니다. 세 지역에서 참가한 140여 명의 대학생들은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며 이번 MT에 대한 기대로 가득합니다.
인터뷰 - 송은주 / 한양여대
둘째날 오전 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마음을 배울 수 있는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학업과 진로 문제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지 못했던 대학생들은 박양수 마인드강사의 말씀을 들으며 자신의 마음을 새롭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윤다희 / 강릉 원주대
오후에는 팀별 미션을 수행하는 스캐빈저 헌터 게임이 펼쳐졌습니다. 참가자들은 한 팀이 되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여러 가지 미션을 풀며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법을 배워나갑니다.
인터뷰 - 김은총 / 강릉 영동대
둘째날 저녁에는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가 MT 장소를 찾아 학생들에게 말씀을 전했습니다. 요한복음 11장,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의 마음. 그 마음을 가진 대학생들의 마음속에서 하나님이 일하고 있다며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말씀 후에는 박옥수 목사와의 Q&A 시간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평소 가지고 있던 고민, 그리고 신앙의 궁금증을 물어보며, 그동안 자신으로는 풀수 없었던 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김은아 / 평택대
이번 MT는 새롭게 달려 나갈 2학기를 앞둔 대학생들의 마음을, 꿈과 소망으로 가득 채우는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