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주말, 전국 곳곳에서 IYF 대학생 MT가 있었습니다. 광주 전남, 대구 경북, 부산 등 각 지역 별로 모여 산과 들을 찾아 하나님이 함께하는 대학생활을 향한 소망을 배웠습니다. 밝은 학생들의 모습을 함께 보겠습니다.
[멘트]
대구경북지역대학생 하반기힐링캠프
드넓은 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경남 남해바다펜션에서 8월 27일부터 8월 29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된 힐링캠프에 대구·경북지역의 75명의 학생들과 대학간사들이 함께 했습니다.
두 달여 간의 방학을 마치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만남이어선지 모두들 즐거운 표정입니다. 이번 캠프는 워터올림픽, 바다낚시, 간사들의 코치를 받아 만든 요리경연대회, 학교별 모임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들로 방학동안의 지루했던 몸과 마음을 다 털어버렸습니다.
저녁 모임 시간에는 노래 배우는 시간과 정원준 학생의 바이올린 연주로 학생들의 마음을 편안하고 부드럽게 해주었습니다. 경북대 1학년 배병현 학생은 자신이 가족들에게 아무리 복음을 전하려고 해도 잘 안됐지만 IYF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가족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일하심에 감동하며 간증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가장 기대했던 ‘안녕하세요’ 프로그램. 여기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과 궁금했던 것이 내어졌고, 목사님들의 명쾌한 답은 학생들의 마음의 방향을 잡아주었습니다.
IYF 대구 지부장 김동성목사는 “사람의 마음은 육체를 따라가지 하나님을 향해서 갈 수가 없으며 신앙생활에서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말씀과 교회에 잡혀있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배병현/ 경북대 1
인터뷰 - 원종민 / 대구한의대 3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방학동안에 흐트러진 마음을 가다듬은 학생들의 활발한 2학기 활동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윤이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