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제5회 송도세계문화축제를 위한 자원봉사자 워크숍이 IYF 인천지부에서 있었습니다. 전세계인들을 초청하는 큰 축제에서 IYF가 갖고 있는 밝고 건전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은 눈과 귀를 열고 워크숍에 집중했습니다.
[멘트]
IYF인천지부는 ‘2015 제5회 송도세계문화축제’를 위한 컬쳐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8월 25일 인천센터에서 개최했습니다.
자원봉사자 학생들은 오전 9시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오전 시간에는 팀별로 모여 기존 굿뉴스코 학생들이 자신이 다녀온 나라에서의 잊지 못할 경험과 느꼈던 마음을 생생하게 전달했고, 컬쳐가 진행되는 사항들을 알려주었습니다.
IYF를 처음 만난 학생들은 굿뉴스코 단원들의 이야기를 진지하고 흥미롭게 들었고, 미리 전시해 놓은 나라별 물품들을 보면서 설명을 통해 간접적인 체험을 했습니다.
오후에는 팀끼리 단합하고 협동할 수 있는 팀 빌딩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팀별로 머리를 맞대고 생각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결합게임부터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팀별 홍보전략 짜기, ‘나도 컬쳐 기획자’라는 컬쳐 게임 만들기 부터 발표까지 팀에서 모든 걸 기획하는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저녁에는 앤썸 밴드의 감미로운 음악과 댄스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김재홍 목사는 우리에게는 잠시 잃어버렸거나 잠재되어 있는 특별한 능력과 지혜가 있는데 사고의 전환을 통해 그것들을 어떻게 되찾는지에 대해 전했습니다.
IYF인천 대학생들은 하루 동안 많은 것들을 체험하고 함께 활동하느라 정신없이 바쁜 시간을 보냈지만 컬쳐 워크숍으로 유익하고 알찬 방학의 대미를 아름답게 장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황성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