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뉴욕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
[아나운서] 뉴욕 월드캠프 기간 세계 기독교지도자 모임이 함께 개최되었습니다. 미국은 물론, 캐나다와 멕시코 등 미주 지역의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참된 복음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요. 목회자들이 구원을 받는 놀라운 시간이었습니다. [멘트] 작년 한국에서 시작된 세계 기독교 지도자대회가 올해에는 세계의 중심인 뉴욕에서도 열렸습니다. 지난 8월 18일 시작된 뉴욕 월드캠프와 더불어 열린 이번 세계 기독교 지도자 대회에는 북미 지역과 중남미 지역 기독교 지도자 1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북미지역 사역자들은 팀을 나눠 일반교회 목회자들을 초청 했고 굿뉴스코 해외봉사 단원들의 무전전도여행을 통해서도 목회자들이 연결되어 대회에 참석했습니다. 특히 그 동안 칸타타 투어 중 만났던 목회자들이 이번 대회에 대거 참석하면서 다시 한 번 칸타타의 힘을 알 수 있었습니다. 첫날 저녁, 대회 참가자들은 월드캠프 참가자들과 함께 뉴욕 월드캠프 개막식을 관람했습니다. 굿뉴스코 단원들이 준비한 문화공연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은 참가자들의 마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주었고 이후에도 매일 저녁, 아름다운 선율로 대회 참가자들의 마음을 두드렸습니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시작된 둘째 날, 목회자들은 그룹모임을 통해 그동안 교회를 이끌면서 겪었던 어려움들을 이야기하며 마음을 열수 있었고 하나님과 목회자들 사이에 쌓여있었던 벽을 허물 수 있었습니다. 셋째 날 오전, 마하나임 소강당에 모인 참석자들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준비한 공연을 관람한 이후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박 목사는 말씀을 전하면서 하나님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이미 당신의 자녀로 삼으셨고, 말씀을 믿기만 하면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말씀이 끝난 후 각 지역에서 온 목회자들의 간증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캐나다 토론토에서 온 무시요한 목사는 오랫동안 일반교회에서 목회를 해오던 중 선교회를 만나 구원을 받고 현재 자기 교회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는 간증을 전했습니다. 이번 세계기독교 지도자대회에 참가한 목회자들의 마음에, 참된 복음이 심겨져 진정한 하나님의 종으로 거듭나길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김시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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