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2차 여름캠프가 열리고 있는 IYF 강릉센터에서는 마하나임 사이버 신학교 출석수업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오프라인으로 만난 참석자들은 더 심도있는 강연을 들으며 자신의 마음을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멘트]
제44회 2차 강릉 여름캠프의 둘째날, 6시에 가까운 새벽 시간, 성도들이 4층 예배당에 모였습니다. 사회자의 몸짓에 맞춰 열심히 체조를 따라하고, 서로 마사지를 해 주는 등 졸린 몸을 깨웁니다. 이어서 성도들은 자리에 앉아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같은 시각, 2차 강릉 캠프에서 가지는 마하나임 사이버 신학교 첫 출석 수업이 열렸습니다.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미얀마 양곤 교회의 김대인 선교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성도들은 강사가 전하는 재미있는 예화와 선교지에서의 간증들로 즐겁게 들으며 말씀을 경청했습니다.
김대인 선교사는 "마음의 위치가 대적자의 위치에서 벗어나면 타락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우리가 하는 신앙이 아닌 온전한 은혜 아래 신앙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변한규 / 기쁜소식 분당교회
둘째 날 출석 수업에서는 기쁜소식 원주교회의 정용만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정용만 목사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하나하나 성경을 짚어갔고 성도들은 정확한 하나님의 마음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손경자 / 기쁜소식 일산교회
마하나임 사이버 신학교를 통해 수많은 복음 전도자들이 배출되고 있고, 전 세계를 복음으로 물들이는 그 날이 멀지 않은 것을 느낍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