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25일에는 기쁜소식 강남교회 학생회의 마인드강연 대회가 있었습니다. 사춘기를 겪으며 불안에 잡혀있는 여느 학생들과 달리 마인드강연 대회에 나선 참가 학생들은 진취적이고 열정에 찬 모습을 보였습니다.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지난 7월 25일 기쁜 소식 강남교회에서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한 마인드강연 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마인드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인성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요즘, 강남교회 학생들에게 자기 자신의 마음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인터뷰 – 박법우 / 강남교회 학생회 부장
학생들은 자기 계발서인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를 읽은 후 책에 나오는 ‘욕망과 절제’ 그리고 ‘고립과 소통‘ 을 주제로 자기 자신이 겪었던 경험을 인용해 연설문을 작성하고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준비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대회에 임했습니다.
총 22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김하균, 이건준 학생이 각각 3등과 2등을 수상했고 대망의 1등은 대덕 글로벌 스쿨의 임성찬 학생이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 임성찬 / 링컨글로벌스쿨 1
대회가 끝난 후 기쁜소식 강남교회 조규윤 목사의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조규윤 목사는 다양한 ppt 자료를 활용해 사람들이 갖고 있는 고정관념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고정관념을 바꾸면 새로운 세계가 보인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나아가 세계 최고의 마인드 강사가 되어 수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김시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