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18일, 경남 사천시에서 개최한 토요상설무대 ‘프로포즈’에 IYF가 참가했습니다. 라이쳐스 스타즈와 리오몬따냐, 링컨하우스마산스쿨 등 IYF 안의 건전한 문화 공연들은 사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멘트]
7월 18일 삼천포 대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프로포즈'라는 행사 무대에 라이쳐스 스타즈, 리오 몬따냐를 비롯해 IYF 월드캠프 무대에서 선을 보였던 댄스팀들이 초청돼 특별 공연을 펼쳤습니다. '프로포즈' 라는 행사는 경상남도 사천시가 지역 전통문화를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해양 관광 도시 사천”을 부각시킴으로써 문화 상품 마케팅 및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자 준비한 특별 행사입니다.
라이쳐스 스타즈의 국제 전통 댄스와 태권무가 공연의 시작을 알리며 분위기를 사로잡았고 특히 리오 몬따냐의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는 관객들의 열띤 환호성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인도 댄스와 남미 댄스의 열정적인 무대를 보면서 관중들은 숨소리를 죽이며 동작 하나 하나에 집중했습니다. 또, 무엇보다 동부 아프리카 현지인으로 구성된 댄스팀들의 환상적인 공연을 보면서 관람객들은 매우 감격스러워 했습니다.
또 매 공연마다 현지 댄스를 배운 계기가 된 IYF 활동을 소개하면서 봉사를 통해 마음에 행복을 한가득 안고 돌아올 수 있는 굿뉴스코 프로그램을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기대를 하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행사를 관람한 사람들은 여느 공연 못지않은 수준 높은 공연을 보게 되어 놀랍고 행복했다는 소감을 이야기했습니다.
전선을 통해 전기가 흐르는 것처럼 IYF를 통해 행복이 전 세계에 퍼져 나가길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김시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