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월드문화캠프에 참석한 시니어 팀은 서울 IYF 강북센터에서 또 다른 일정을 보냈습니다. 각국에서 모였지만 참석자들이 함께 말씀을 듣고 진지하게 복음에 잠겨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멘트]
날마다 새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2015한국월드문화캠프 시니어팀의 2주차 일정이 지난 12일부터 IYF강북센터에서 진행됐습니다.
중국, 러시아, 유럽, 아시아 등 각 22개국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정이 진행됐습니다.
저녁 공연 시간 링컨하우스 부천스쿨 학생들의 문화공연과 가스펠 듀오 리오몬따냐의 찬송으로 문화적 차이를 넘는 감동과 공감의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진 마인드강연 시간은 시니어 팀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시간입니다. 강사 류홍렬 목사는 마태복음 22장 임금님의 혼인잔치를 예화로 들며 하나님의 세계는 내 마음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으로 살 때 살 수 있다 이야기 했습니다.
언어별로 진행되는 그룹교제 시간엔 말씀을 나누면서 평상시의 삶의 문제에 대해 상담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 케이티/ 이스라엘 예루살렘
월드문화캠프와 IYF는, 우리의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을 이어주는 연결점이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 마음은 하나님과 만날 수 없는데, IYF라는 연결점이 우리 마음을 바꿔서 하나님의 마음과 만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렇게 느꼈어요. 그거 아십니까? 히브리어로 '암'은 '사단'이라고 합니다. 저는 하나님이 저를 한국으로 오게 해서 제 마음 속에 있는 사단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마음을 넣어주기로 결심하셨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게 됐씁니다. 제가 이곳에 오게 된 것에 대해 정말 감사드리고, IYF에도 감사합니다. 한국 월드문화캠프에 참석할 수 있어 감사하고, 모든 분들께 고맙습니다.
16일 대전에서의 폐막식을 끝으로 한국월드문화캠프의 일정이 마칩니다. 월드문화캠프에 참석했던 각국의 참석자들이 고국에 돌아가서 캠프 속에서 배운 기쁨과 행복을 세상에 널리 전파하길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손정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