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월드문화캠프, 레프팅·아카데미
[아나운서] 월드캠프에서 빠질 수 없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레프팅인데요. 반 친구들과 함께 보트를 타고 강을 내려가는 즐거움 속에 캠프의 학생들은 하나가 되었습니다. 캠프에서 펼쳐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멘트] 월드 캠프에서 빠질 수 없는 아카데미. 송호 솔밭에서 2주차를 맞은 학생들은 평소 자신이 관심 있었던 아카데미를 찾아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한류 붐이 일고 있는 요즘, 월드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K팝을 비롯해 한국 음식 만들기, 한국 전통 탈 만들기 등 다양한 한국 문화 배우기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 에스페란사/아르헨티나/챌린지 A2 한국 문화를 좋아하고, 탈을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해서 이 아카데미에 왔어요. 탈을 본 적은 많은데 어떻게 만드는지는 몰랐거든요.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또 응급 구조 아카데미와 아로마 마사지 등 의료 관련 아카데미도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학생들은 교사의 지시를 따라 직접 응급구조 체험과 마사지 체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오후에는 래프팅 체험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본인들이 타고 갈 보트를 직접 매고 강가로 갔습니다. 전날 내린 비로 유속이 빠른 편이었지만 학생들은 당황하지 않고 교사의 지시대로 보트를 저어나갔습니다. 인터뷰 - 리 슈어/ 중국 /패션 D9 처음에는 마음이 모이지 않아서 좀 힘 들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하나 둘 하나 둘 마음을 맞춰 하다보니까 재미있었어요. 월드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은 래프팅을 통해 한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었고 아카데미를 통해 유익한 생활의 지혜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월드 캠프에는 마음의 세계 뿐만 아니라 살면서 필요한 생활의 지혜와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캠프입니다. 굿뉴스 티비 이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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