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세계 기독교 지도자 대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박옥수 목사의 특강을 들으며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에 대해 알아가며 새롭게 진리에 눈을 뜨는 목회자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멘트]
세계기독교 지도자 대회가 진행될수록 강연의 깊이가 더해가는 가운데 8일과 9일 오전에는 박옥수목사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말씀을 전하기 앞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축하공연을 준비해 아름다운 음악으로 참가자들의 마음을 열었습니다.
요한복음 5장의 38년 된 병자에 관한 말씀을 전한 박옥수 목사는 마음의 흐름에 대해 쉬운 예를 들어가며 참석자들의 집중을 유도하고 이해를 높였습니다. 마음이 흐르게 되면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듯이,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흘러 받을때 하나님께서 일하신다고 말했습니다.
엘라이샤 / 가나 비숍 / Charismatic Evang. Ministry
(박옥수)목사님께서는 예수님과 인간과의 관계에 대해 말씀해주시면서 우리가 어떻게 주님을 우리 마음에 받아들이고 세우는지에 대해 설명하셨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예수님 중심으로 만들어져야되며 삶속에서 아플때나 일을 구할때든지 기적을 바랄때도 모든 목사들이 예수님을 먼저 생각하고 우선 순위로 여겨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는 예수님의 말씀과 병자의 생각이 달랐던 것을 언급하면서 성공적인 목회를 위해서는 자신의 방법을 철저하게 버려야 할 것을 강한 어조로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 우데이 라제이 / 인도
제가 구원을 받고 난 후 제 삶속에는 내 생각과 하나님의 말씀이 섞여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 모든 죄를 예수님께 맡기는지 들었는데 아무리 선한 자라도 인간이 일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우리 안에 들어가게 되면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말씀을 듣고 믿음이 제 마음 안에 들어와서 감사했습니다.
강연 중간 박옥수 목사는 자주 참석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은 죄사함의 복음이 목회자들 마음속에 분명하게 심겨지고 하나님만이 세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