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월드문화캠프에 앞서 전주에서는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이 개최되는데요. 페스티벌에서 활약할 자원봉사자들의 2차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세계의 문화인들과 함께 호흡할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멘트]
2015 세계문화 댄스페스티벌을 위한 자원봉사자 2차 워크샵이 6월19일부터 20일까지 IYF전북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약 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봉사마인드 형성을 위한 기본교육을 받았습니다. 2차 워크샵인만큼 각 봉사자가 지원한 부서의 담당자 분들과 질의응답을 시간을 갖는등 자신이 맡은 부서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하였습니다.
이날 마인드강연에서 이충학 목사는 마인드가 인생의 행복을 좌우한다는 이야기를 통해 사람에게는 몸만이 아니고 마음에도 면역력이 필요하다며 일도 배우지만 일을 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가져야한다고 전했습니다. 그 후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에는 팀이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몸으로 부딪히며 남아있는 어색함을 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 홍슬기 / 자원봉사자
다음 날에는 의전, 기자, 안내 등의 각 부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돌발상황을 대비하여 상황극을 통해 직접진행해보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 각 포지션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히고 능동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댄스 페스티벌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에게 힘 있게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해 봅니다. 굿뉴스티비 오슬기입니다.